[뉴스핌=곽도흔 기자] 정동영 민주당 의원이 노무현 정부 당시 한미FTA를 조건부찬성 했다며 이 자리에서 미래를 꿰뚫어보지 못했던 자신의 안목이 부족했음을 고백하고 반성한다고 말했다.
21일 국회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정동영 의원은 "지난 정부에서 한미FTA가 타결됐을 때 조건부 찬성입장이었다"며 "찬성 이유는 신자유주의가 대세고 개방이 피할 수 없다면 적극 열고 금융허브국가, 금융으로 돈버는 국가를 만들자는 것"이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그러나 "2008년 월가 무너지는 거 보며 내가 어리석었음을 깨달았다"며 "금융으로 돈버는 허브가 신기루였고 신자유주의 시장만능국가가 대세가 아니라 극복해야 할 대상이라는 것을 알았다"고 덧붙였다.
정 의원은 "이 자리에서 미래를 꿰뚫어보지 못했던 자신의 안목이 부족했다는 점을 고백하고 반성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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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