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교보증권은 21일 원익쿼츠에 대해 매출 감소에도 수익성을 전분기 수준으로 유지할 점과 신규사업 진출을 감안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영준 교보증권 연구위원은 "올해 3분기 실적은 당초 전망을 소폭 하회할 것"이라며 "삼성전자로 납품 지연으로 쿼츠웨어 매출이 줄고 하이닉스의 재고조정에 따른 구매축소와 반도체 장비업체로의 매출 감소폭이 예상보다 컸다“고 말했다.
교보증권은 원익쿼츠의 3분기 매출을 191억원(전분기 대비 8.4% 감소)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 예상치는 각각 39억원(11.3% 감소), 27억원(11.5%)이다.
그는 “하지만 원익쿼츠의 수익성은 전분기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평가된다”며 “반도체 경기의 불황기 영업이익률(OPM) 21%는 불황 감내력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4분기 실적은 보수적인 전망을 전제로 △사전적인 재고 조정 △최근 반도체 시장의 회복에 대한 기대감 △신규사업 매출 시작(정밀세정) 등을 감안하면 매출 성장은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김 연구위원은 “삼성전자향 정밀 세정 사업은 4분기 15억원으로 시작해 내년 1월부터는 양산양산라인에 대한 매출을 발생할 것”이라며 “2012년 세정매출은 180억원에서 200억원 수준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영준 연구위원은 “원익쿼츠는 계열사 지분법 손실 우려로 인한 할인보다 관계사인 원익 IPS에 대 한 원익쿼츠 보유 지분가치 상승 등을 감안하면 현재 주가는 지나치게 저평가 된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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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