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지난주 미국의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에 비해 감소했으며, 4주 이동평균으로는 6개월래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계절조정수치로 40만3000건을 기록, 직전 주에 비해 6000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전문가들은 당초 발표된 직전 주 40만4000건에서 4000건 감소한 40만건을 예상했다.
다만 계속해서 실업수당을 청구한 사람의 수는 371만9000명으로, 전문가 예상치 368만5000명을 웃돌았다.
계절적 변동요인을 제거한 통계치인 주간 신규실업자수의 4주 이동평균은 40만3000건으로 직전주 40만9250건(수정치)에 비해 6250건 감소했다.
이는 지난 4월 16일 이후 6개월래 가장 낮은 수준으로 확인됐다.
한편 당초 40만4000건으로 기록된 직전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40만9000건으로 상향 조정됐다.
다음은 이에 대한 전문가 반응.
▶ 마이클 울폭크, BNY 멜런 선임 통화 전략가
"양호한 비농업부문 고용보고서와 소매판매지수가 잇따라 나오며 미국 경제의 더블딥 시나리오를 실질적으로 제거했다. 마국 경제는 3분기에 2.5%~3%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간실업수당청구건수 감소가 여기에 보태졌다. 특히 4주간 이동평균치는 계속해서 낮아졌다. 그러나 실업률의 지속가능한 개선을 위해 필요한 수준인 20만개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까지는 아직도 거리가 멀다."
▶ 피터 잔코브스키, 오크브룩 인베스트먼츠 최고투자책임자
"대단히 양호한 수치는 아니며 대체로 예상에 부합한다. 이 보다는 필라델피아 제조업지수와 기존주택판매자료가 어떻게 나올지가 관심사다. 이전 자료에 따르면 주택판매는 분명 개선됐다. 경제가 전 분야에서 개선되고 있는지 지켜보아야 한다. 필라델피아 지수는 동부지역 제조업이 회복되고 있는지 보여줄 것이다."
▶ 웨인 카우프만, 존 토마스 파이낸셜 수석 시장 분석가
"실업수당청구건수는 주요 관심사가 아니다. 지금은 모두가 그리스와 유럽을 주목하며 유럽연합 정상회담을 기다리고 있다. 거래는 기업실적과 유럽발 상황 발전에 따라 이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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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