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18일 CJ CGV에 대해 "시장 지배력 강화와 해외시장이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 6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정우철 연구원은 "이 회사는 올해 3/4분기 높은 시장 지배력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며 "3/4분기 신규 사이트 3개를 오픈한데 이어 4/4분기에도 2개의 신규사이트를 추가로 오픈 할 예정으로 시장 지배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중국, 베트남 등 고성장하고 있는 해외시장 진출로 장기적인 성장엔진도 확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적 역시 3/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9.9%, 4.1% 증가한 것으로 추정됐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CJ CGV는 올해 3/4분기 국내 영화 관람객이 전년동기 대비 7.9% 증가한 가운데 동사 관람객은 11.6% 증가한 2187만명. 이에 따라 시장점유율 역시 1.3%p 상승한 42.2%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무엇보다 '최종병기 활'과 '트랜스포머3' 등이 흥행에 성공한 영향이 컸다는 분석.
정 연구원은 "'최종병기 활'과 '트랜스포머3'는 3/4분기에 각각 716만명, 678만명(누적 각각 718만명, 779만명), '해리포터'와 '퀵'도 각각 438만명, 311만명(누적 440만명, 313만명)을 기록했다"며 "3/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9.9%, 4.1% 증가한 1725억원, 336억원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사이트 확대에 따른 국내 시장점유율 확대가 단기 성장엔진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장기 성장엔진으로는 중국 등 해외시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CJ CGV는 중국에 8개의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2년과 2013년에 각각 9개, 10개를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정 연구원은 "중국 1~3호점은 이미 흑자 전환했으며, 4~8호점도 2012년 흑자전환이 기대된다"며 "베트남 또한 7개의 사이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신규 사이트를 확대할 예정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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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