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스핌 장도선 특파원] 프랑스와 독일 국채 10년물 수익률 스프레드가 14일(유럽시간) 사상 최고 수준으로 확대됐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프랑스가 은행 재자본화를 추진하면서 재정적 압박을 받게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양국 국채간 수익률 격차가 벌어졌다.
이날 프랑스와 독일의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 스프레드는 7bp 확대된 92bp로 유로화 도입 이후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10년 만기 프랑스 국채 수익률은 이날 16bp 상승, 3.11%를 가리켰다.
투자자들이 유로존 주변국 채권에 대한 프랑스 은행들의 노출을 우려하면서 프랑스 은행들의 주가는 최근 몇주간 타격을 받았으며 프랑스 은행들의 CDS(신용디폴트스왑) 프리미엄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유럽재정안정기금(EFSF)이 은행 재자본화에 사용되지 않을 경우 프랑스 정부는 프랑스 은행들의 재자본화에 소요되는 자금을 일부 부담해야 한다.
유럽연합(EU)의 한 관계자는 최근 다우존스에 프랑스정부가 자국 은행들의 재자본화를 위해 EFSF 기금을 사용하지 않을 것임을 동의했다고 밝혔다.
제프리스 인터내셔널 Ltd의 유럽금융 담당 이코노미스트 마첼 알렉산드로비치는 이는 "상황이 잘못 될 경우 프랑스 정부는 자국의 대형 은행들을 지원할 책임을 져야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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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장도선 기자 (jds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