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대우증권은 7일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내년 경기 하강기가 도래할 경우, 시장점유율 확대가 가속화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14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김민아 연구원은 "내년 매출액은 국제회계기준(IFRS) 연결 기준 2조9500억원, 영업이익은 4465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각각 14.5%, 13.5%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국내 화장품 시장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할 전망이지만, 아모레퍼시픽의 시장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이유에서다.
김 연구원은 "특히 유통 경로별로 채널 변화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경기 하강기가 도래할 경우 시장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중국 사업의 성장 모멘텀도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다. 그는 "내년부터 방문 판매를 통해 리리코스 브랜드를 론칭할 예정이고, 이니스프리를 새롭게 론칭할 예정이다. 설화수 매장을 25개로 확대할 계획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모레피시픽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익은 각각 5893억원, 1159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3.7%, 12.3% 성장한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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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