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LG전자에 대해 실적보다 신규 LTE 스마트폰 등 신제품 모멘텀에 주목한다며 목표가를 기존 7만 8000원에서 9만 1000원으로 17%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소현철 애널리스트는 7일 보고서에서 "스마트폰 경쟁력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며 "신규 LTE 스마트폰 제품 경쟁력이 탁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LG전자는 첫번째 글로벌 LTE 스마트폰인 옵티머스 LTE를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를 통해서 출시하고, 연말 북미 버라이즌, AT&T를 시작으로 글로벌 론칭에도 나설 계획이다.
소 애널리스트는 "2012년 1분기부터 옵티머스 LTE 판매량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특히, 옵티머스 LTE 평균 판매가격은 보급형 스마트폰보다도 2배이상 비싸 휴대폰 사업부 흑자전환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3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89% 감소한 18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710억원을 하회할 전망이다. 3분기 북미와 서유럽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TV, 세탁기, 냉장고 등 갈색 및
백색 가전 판매가 부진했기 때문이다.
그는 최근 주가 급등과 관련해선, "주가는 단기적으로 20% 이상 급등했기 때문에 숨고르기에 들어갈 수도 있다"면서도 "제품 경쟁력이 구조적으로 회복되고 있기 때문에 긍정적인 접근이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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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