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 기자] 최근 철근가격 인상안을 두고 팽팽한 줄다리기를 해오던 건설업계와 제강업계가 극적으로 합의안을 도출, 당장 내일부터 철근공급이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6일 오후 국토해양부와 지식경제부가 중재에 나선 간담회에서 양측은 현재 톤당 80만원(고장력 10㎜, 현금가 기준)인 철근가격을 매월 소폭 인상하는데 합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8월 공급분 82만원, 9월과 10월은 83만원, 84만원으로 각각 인상키로 했다.
제강업계 한 관계자는 "만족스런 결과는 아니지만 양 업계 모두 양보하는 선에서 타협이 이뤄졌다"고 전해왔다.
앞서 철강사들은 지난 8월부터 공급수요 부족현상과 원자재 가격상승 등을 이유로 철근공급 가격은 톤당 80만원에서 85만원을 건설업계에 요구한 가운데 건설사들은 철강사들의 철근가격 인상안은 부당하다며 납품대금 납입을 조직적으로 거부하며 충돌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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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