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홍군 기자]제강사와 건설사가 철근값 합의를 위한 밤샘협상을 벌였지만, 결론을 내지 못하고 추가 협상에 들어가게 됐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제강사와 건설사들은 전날 3:3 협상단을 구성해 철근 공급재개를 위한 밤샘협상을 벌였지만, 가격에 대한 입장차가 커 결론을 내지 못했다.
이에 따라 양측은 6일 오전 현대제철 이무섭 전무와 건자회 이정훈 회장을 대표로 1:1 추가협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추가협상은 국토부 건설정책관실에서 열릴 예정으로, 극적인 합의가 이뤄질지 주목된다.
제강사 관계자는 “지난 밤 1차 협상에서 결론을 내리지 못해 오늘 오전 추가협상에 들어가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제강사와 건설사들은 5일 오후 3시부터 과천 정부종합청사에서 지경부와 국토부의 주재로 철근가격 인상안에 대한 간담회를 갖진 뒤 양측 3명씩으로 대표단을 꾸려 밤샘협상에 들어갔었다.
간담회에서 지경부와 국토부는 양측에 t당 82만5000원(10mm 기준)의 인상안을 제시했지만, 건자회는 8월 t당 80만원, 9월 t당 82만원5000원을, 제강사는 기존 t당 85만원 인상안을 고수하며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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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