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부자산운용은 지난 4월 1일자로 기존 주식운용본부와 투자전략본부로 나눠져 있던 조직을 주식운용본부로 통폐합했다.
이전 주식운용본부와 투자전략본부로 이원화되면서 나타났던 양 조직간의 충돌 문제를 부서 통합으로 해결한 것.
앞서 동부자산운용은 지난 2월에는 오재환 부사장을 영입하고 4월에는 기호삼 주식운용본부장도 수혈하면서 인적 쇄신에도 박차를 가했다.
아울러 조직개편에 맞춰 운용스타일도 변경했다. 과거에는 모든 업종을 펀드 내로 다 가져가면서 업종 중립적인 운용스타일을 고수했지만, 업종에 대한 전망 등을 가미해 업종 중립 기조를 탈피했다.
이런 변화로 동부자산운용의 대표적인 주식형 펀드인 성과도 좋아졌다.
실제 펀드 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9월 현재 동부 더클래식펀드, 동부진주찾기펀드, 동부파워초이스 A펀드의 3개월, 6개월, 1년, 3년의 %순위는 모두 10%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오 부사장은 "향후 국내 증시에 대해선 "유럽 재정문제가 다소 완화될 가능성은 있지만, 경기 둔화에 대한 불안감이 상존하고 있다"며 "지수의 추세적인 움직임보다는 연말까지1500~1850선에서 변동성을 수반한 등락을 거듭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투자전략으로 "매크로 환경이 크게 개선되기는 힘들어 특정 업종에 대한 베팅보다는 균형잡힌 포트폴리오 전략이 유리할 것"이라며 "업종으로는 낙폭 과대주와 IT업종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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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