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쿼드투자자문이 인사 개편에 나섰다.
지난해 말 쿼드투자자문으로 자리를 옳긴 박주평 펀드매니저(전 미래에셋자산운용 주식운용1본부장)는 일신상의 사유로 사표를 제출했다. 쿼드 측은 정영훈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즈자산운용(이하 알리안츠글로벌) 책임매니저를 영입했다.
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박주평 매니저의 쿼드투자자문 주식 7만8000주(10.83%) 중 6만2000주(8.16%)는 지난달 21일 정영훈 매니저에게 양도됐으며 박 매니저는 1만6000주(2.11%)를 보유 중이다.
또 추가로 인력이 충원될 예정이며 4명이던 주식운용 대표 매니저는 5명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김정우 쿼드투자자문 대표이사는 전(前) 알리안츠글로벌 밸류 인 액션(Value In Action) 팀장 출신이다. 알리안츠의 대표펀드인 'Best중소형증권'의 설정 초기부터 책임운용력을 맡았고 쿼드투자자문 설립 후, 정영훈 매니저가 책임운용력을 맡았다. 이 같은 인연으로 정 매니저가 쿼드투자자문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같은 인력 움직임이 업계 전반에 퍼지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다수의 자문업계 관계자들은 최근 증시 흐름으로 인해 운용인력들의 이직 소식을 접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한 관계자는 "자문형 랩의 투자자금 유출이 관측되면서 매니저들이 섣불리 움직이기 어려운 상황이다"며 "증시 상황이 좋지 못해 이번 인사이동 건은 쿼드투자자문에 국한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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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