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와 주요 상품시장이 바닥을 확인하며 급락세를 벗고 반등한 것이 금 시장을 지지했다.
특히 유로존 지도자들이 유로존 채무위기가 금융권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유로존 은행들의 자본 확충을 지지하기로 합의, 달러가 하락한 것도 시장에는 긍정적이었다.
그러나 일부 시장 분석가들은 변동성 증시와의 상관관계가 추가 매도세를 촉발시킬 수 있다며 경계감을 보이기도 했다.
또 유로존 서비스부문이 위축됐지만 미국의 서비스부문과 민간부문 고용이 예상을 상회하면서 과연 금이 현재의 불확실한 장세에서 안전투자 대상인가에 대한 시장내 일부 회의적 시각도 표출돼 변동성을 높인 것으로 지적됐다.
전일 3%나 급락했던 금 현물가는 한때 온스당 1596.75달러까지 하락한 뒤 반등, 뉴욕시간 오후 4시 44분 기준 온스당 1640.19달러에 거래되며 전일 뉴욕 종가 수준 1619.92달러에 1% 이상 상승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는 금 12월 선물가는 25.60달러, 1.6% 오른 온스당 1641.60달러에 마감됐다. 거래폭은 1596.60달러~1648.90달러.
전기동 선물은 유로존 금융권 지원 합의에 따른 채무위기 우려감 약화 등에 힘입어 반등세를 보이며 지난 6거래일만에 처음으로 상승세를 기록했다. 그러나 선진경제 침체 경계감은 여전하며 추가 상승이 제한되는 모습이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3개월물은 20달러가 오른 톤당 6820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전기동 12월물은 0.25센트 상승한 파운드당 3.106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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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