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유럽은행들에 대한 익스포저 우려로 모간 스탠리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프랑스은행들에 대한 익스포저로 모간 스탠리가 위기에 처했다는 금융 블로그 '제로 헤지'의 보도로 모간 스탠리의 주가는 지난주 2008년 12월 이래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
프랑스 은행들은 이탈리아 국채에 노출이 심해 자본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모간 스탠리의 주가는 애널리스트들의 '지원사격'으로 회복했으나 최근 수일간 투자자들의 경계감이 다시 고개를 들면서 가파른 하락세를 재개했다.
이 은행의 5년 신용부도스왑(CDS)은 전날 452bp 로 마감하며 지난 한달에 걸쳐 무려 71%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에 비해 지난달 자본확충을 위한 자산매각 계획을 발표한 프랑스 은행 소시에테 제네랄의 5년 CDS는 322bp로 1개월전에 비해 16% 올랐다.
한편 번스타인 리서치의 분석가인 브래드 힌츠는 지난주 보고서에서 모간 스탠리가 그리스, 아일랜드,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국채에 20억달러 가량 노출된 것으로 추산했다.
힌츠는 또 프랑스 국채와 프랑스 은행들에 대한 모간 스탠리의 노출을 20억달러 미만으로 추정했다.
모간 스탠리의 주가는 30일(현지시간) 10.53% 떨어진 13.5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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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