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상반기 마지막 거래일을 맞아 리벨런싱 수요와 해외경제 변수에 따른 지수 등락 여부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하지만 최근 시장의 상황을 고려했을 때 유럽을 둘러싼 해외변수가 지수와의 연관성이 더 클 전망이다.
동양종금증권의 이중호 애널리스트는 30일 "최근 증가한 심리지표를 고려했을때 리벨런싱 수요보다는 해외 경제변수가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며 "가장 우호전인 방향은 리벨런싱 수요에 해외변수 호조가 어우러지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전날 국내 증시는 아시아 증시 상승세에 힘입어 3% 가까운 상승세를 기록했다. 장중 외국인 투자자의 선물매도는 오후 들어 손절매성 매수유입으로 바뀌며 지수 상승 탄력을 강화시켰으며, 최근 대규모는 아니지만 지속 유입되고 있는 비차익 매수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상반기 마지막 거래일을 맞아 다양한 변수가 관측되는 가운데 해외 경제 변수에 대한 반응은 최근 전세계 지수의 등락이 미국 및 유럽 등의 선진국 지수 등락과 일정한 궤적을 같이
한다는 측면에서 국내 증시에 큰 영향력을 보일 전망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투자자 입장에선 리벨런싱 보다는 해외 경제 변수에 더 민감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최근 아시아증시의 연관성이 강해진데다 경제 변화에 따른 지수 등락 폭도 과거 보다는 훨씬 크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다만 리벨런싱 효과가 극대화 된다면 KOSPI200종목 중 시가총액 상위종목의 상승기여도가 지속 높을 것"이라며 "반대로 하락기여도 상위 종목에는 시총상위 종목보다는 시총 하위 종목(즉, 중 소형주)의 비중이 높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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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