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서울시가 지난 상반기 CO2 감축량이 우수한 가정(총 8억4605만원)과 단체(총7억700만원)에 대해 에코마일리지 인센티브로 총 13억5305만 원을 지급한다.
서울시는 이달(9월)내로 온실가스를 10% 이상 감축한 1만6921가구에 5만원 상당의 보상품을 지급하고, 온실가스 감축실적이 우수한 학교․사업장․공공기관․아파트단지 등 단체 80개소에 대해 최대 1000만원의 에코마일리지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1년간 에코마일리지 인센티브를 받은 가정은 1만2427가구며, 단체는 90개소에 달한다.
에코마일리지 인센티브는 전기․수도․도시가스(지역난방 포함)등 회원들이 매달 사용하는 에너지양을 6개월 주기로 체크해 절약한 만큼 마일리지 형태로 쌓아 지급된다.
서울시는 2년 동안 44만4천 가구와 총 2만8000여 단체가 동참해 온실가스 감축을 적극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단체는 학교 1237개교, 아파트 1322단지, 일반건물 2만5077개소가 동참해 온실가스 감축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CO2 감축량이 우수한 가정의 경우 5만원 상당의 친환경 보상품 또는 에코마일리지카드 5만마일리지 적립되며, 우수 단체는 녹지조성, 에너지 고효율화 시설개선 등 CO2 감축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5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이 지급된다.
시는 이번에 지급되는 인센티브는 지난해 1년 동안 지급된 총 13억9390만원 (가정 6억7360만원, 단체 7억2000만원)과 비슷한 금액이며, 그동안 회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가정과 단체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해 절반의 기간 동안 동일한 효과를 냈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6월 기준으로 가입한 회원 35만3212개소 중 42%에 달하는 14만7455개소가 자발적으로 CO2 35만7403톤을 감축했다고 덧붙였다.
정연찬 서울시 맑은환경본부장은 “서울은 에너지를 많이 쓰는 산업시설이 거의 없고 전체 온실가스의 81%가 건물(61%)이나 자동차(20%) 부문에서 배출되고 있다”며 “생활 속 작은 노력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하는 에너지 절약운동인 에코마일리지제에 시민들이 관심과 적극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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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