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코스피지수가 유럽중앙은행(ECB)의 추가 유동성공급 가능성 언급 등에도 불구하고 장초반 상승세를 지키지 못하고 하락세로 돌아서고 있다.
26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5.15포인트, 0.30% 내린 1692.29을 기록 중이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했지만 외국인과 개인이 동반 매도 공세를 펼치고 있어 장초반 상승세에서 하락전환하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25억원, 239억원 가량 순매도세다. 반면 기관은 46억원 순매수세다. 프로그램은 차익, 비차익 모두 매수 우위로 총 558억원 순매수세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ECB의 추가 유동성공급 가능성 언급과 전일 급락에 따른 저가매수 유입 등에 상승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을 필두로 은행, 금융업, 의약품, 전기/전자 등이 1% 내외로 상승 중이다. 반면, 철강/금속, 비금속광물, 의료정밀, 화학 등은 1% 안팎으로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KB금융, 신한지주, 하이닉스, SK텔레콤이 1~3% 대 상승 중이다. 반면 현대중공업, 현대모비스, 포스코 등은 1% 가량 내림세다.
곽중보 삼성증권 연구위원은 "지난 주말 미국과 유럽 증시가 유럽중앙은행의 추가 유동성 공급 등 유럽금융시장의 금융안정조치에 대한 기대가 형성되면서 상승한 데다 지난주 연이틀 폭락에 따른 기술적 반등이 맞물려 (장초반) 상승세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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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