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김현영 기자] 유로존의 신규산업수주가 예상보다 크게 악화되었다.
22일 유럽연합 통계청 유로스타트에 따르면, 7월 신규산업수주는 월간 2.1% 감소하며 1.1% 감소할 것이라는 시장의 예상보다 큰 감소폭을 보였다.
이는 6월에 기록한 1.2% 감소(수정치)에서 크게 악화된 것으로 2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내며 유럽 제조업 부문의 2년간 확장이 정점에 이르렀다는 우려를 가중시켰다.
연간으로는 8.4% 증가를 기록했으나 시장의 전망치 10.6% 증가를 밑돌았다. 6월에는 10.6%(수정치) 증가한 바 있다.
특히 프랑스의 7월 산업 경기가 가파르게 둔화되었으며 신규주문 또한 지난 6월에 비해 11.2% 급감하여 역내에서 가장 빠른 하락세를 보였다.
한편 독일의 신규주문은 지난달에 비해 3% 줄어든 것으로 집계되었다.
세부 항목 중에서 투자에 필수적인 자본재 수주가 월간 2.5% 감소했다.
선박, 항공기, 열차 등 변동성이 큰 품목을 제외한 신규산업수주는 월간 1.4% 증가했다.
또한 가계 수요를 반영하는 텔레비젼, 세탁기 등의 내구재 수주는 지난 두달 연속 감소세를 보인후에 7월에는 5.1% 증가했다.
한편 6월 신규산업수주는 월간 0.7% 감소에서 1.2% 감소로 하향되었으며, 연율로는 11.1% 증가에서 10.6% 증가로 역시 하향수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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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김현영 기자 (kimhyun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