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주영 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이종걸 의원이 관세청으로부터 ‘인육캡슐’과 관련해 추가로 자료를 확인한 결과 밀반입을 시도하다 적발된 인육캡슐이 더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의원은 21일 자료를 통해 "관세청은 지난 8월 9일과 8월 12일 최초로 두 차례에 걸쳐 특급 우편물로 반입되던 인육캡슐 총 1409정을 적발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 후 특급우편물 1건, 휴대반입 4건 등 앞서 적발한 두 건의 밀반입을 포함해 8월 29일까지 총 7건으로, 3954정의 인육캡슐 밀반입을 적발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밀반입을 시도한 사람은 모두 자가 소비 목적으로 국내에 가지고 오던 조선족이며 휴대 밀반입 시도는 300~400정으로 나누어 들어오다 적발된 것으로 확인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의원은 "중국 현지에서 특별수사본부가 만들어져 인육캡슐이 유통되고 있는 중국 길림성 일대를 집중 단속중인데, 관련자들은 모두 폐업하고 자취를 감춘 것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인육캡슐이 수입금지 되었기 때문에 앞으로 비정상적 경로를 통한 밀반입 시도가 우려된다. 국내 밀거래 단속뿐만 아니라 관세 국경을 촘촘히 강화하는 노력도 병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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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주영 기자 (bo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