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동부증권은 21일 삼성생명이 자사주 매입으로 다음달 초까지 양호한 수급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7000원을 유지했다.
이병건 연구원은 "CJ가 자회사인 CJ제일제당과 CJ오쇼핑에 삼성생명 주식 639만4340주를 매각해 단기적으로 물량 부담이 해소되면서 삼성생명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삼성생명이 진행 중인 자사주 매입도 주가 강세에 일조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현재 자사주 매입 물량은 150만9371주가 남아 있다"며 "18거래일간 하루 평균 8만3854주를 매입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삼성생명의 주가는 CJ의 물량 처리가 이뤄진 지난달 31일을 기점으로 이달 1일부터 오르기 시작했다"며 "이달 1일이 장시작 시점을 기준으로 잔여 자사주 매입기간의 하루 평균 자사주 매입 필요량이 8만주를 넘어서기 시작한 날이라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자사주 매입 필요량이 하루 평균 거래량의 25%를 넘어서면서 강한 수급환경이 형성됐고, 때문에 최근 약세장에서 삼성생명 주가 방어에 큰 도움이 됐다"며 "남은 3주 가량 동안 자사주 관련 수급을 고려한 매매는 여전히 유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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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