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트라 IMF 아테네 사무소 관계자는 경제컨퍼런스에서 "이제 공은 그리스 쪽으로 넘어갔다"며, "지원 조건을 충실히 이행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19일(현지시간) 언급했다.
이러한 발언은 그리스에 약속한 개혁 및 내핍 조치들을 충실히 이행하여 금융시스템을 강화하고 디폴트 위험을 줄이라는 압력을 주는 것이다.
한편 에반겔로스 베니젤로스 그리스 재무장관은 20일 오전 1시 그리스 정부와 EU/IMF 조사단 간 화상회의가 예정되어 있으며, 그리스의 재정상황과 관련한 논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화상회의 전 그리스 내각은 구제금융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한 세부적인 절차를 논의할 예정이다.
베니젤로스 장관은 또한 지출감축이 2012년 예산안의 최우선 과제라고 밝힌 후, 올해 그리스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 5.5%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그리스가 구제금융 조건을 모두 충족시켜 다음 회 지급금을 반드시 수령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NewsPim] 김선미 기자 (go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