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지난달 증권회사의 단기자금조달규모(평잔)가 전달대비 5000억원 증가했다.
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8월 증권회사 단기자금조달 규모는 20조8000억원으로 전달(20조3000억원)보다 5000억원 증가했다. 금융감독원은 “주가변동성이 컸지만 소폭 증가에 그쳐 증시상황으로 인한 영향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콜차입한도규제 시행전인 5월 단기자금조달규모(22조1000억원)와 비교하면 1조3000억원 감소했다.
단기조달내역중 콜차입은 5월 대비 3조5000억원 감소한 반면, CP발행 및 RP매도는 각각 1조3000억원, 9000억원 증가했다. 금감원은 “콜차입 축소에 따라 CP발행, RP매도 등으로서의 자금조달 대체가 부분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6월부터 시행된 콜차입 한도규제에 따라 증권회사는 내년 7월까지 콜차입 규모를 자기자본 25%까지 단계적으로 축소하고 있다. 8월 증권회사들의 자기자본 대비 콜차입 비중은 31.3%로 5월보다 10.5%P 하락했다.
금감원은 “증권회사 단기자금 조달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증권회사별 대체자금조달 현황파악 및 콜차입 한도 준수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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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