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일본 닛케이지수가 이틀 연속 오름세로 마감했다.
미국과 유럽발 훈풍에 시장이 강세로 출발했으나,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의 의회 연설과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회의 등 큰 이벤트를 앞두고 상승폭을 다소 축소했다.
8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8793.12엔으로 전날 종가보다 29.71엔, 0.34% 상승한 수준에서 거래를 마쳤다.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TOPIX)는 전날대비 3.78포인트, 0.5% 상승한 757.41포인트로 장을 끝냈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1.14% 상승한 8863.24엔으로 거래를 개시한 뒤, 8876.24엔을 일중 고점으로 상승폭을 다소 축소했다.
간밤 유로존 우려 완화와 오바마 대통령의 부양책 기대감에 미국 증시가 상승 마감한 점이 투자자 심리를 개선시켰다.
다만 이날 예정된 오바마 대통령의 연설과 ECB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취한 점이 지수 추가 상승을 제한한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개장전 발표된 7월 핵심기계수주가 전월대비 8.2% 감소하며 예상치를 하회한 점도 관련주들에겐 부담이 됐다는 분석이다.
개별주로는 소니가 0.76% 빠진 반면 토요타는 0.75% 상승했다. 닛산은 0.15%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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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