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익재 기자] 삼성전자가 신흥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터키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삼성전자는 인구 8000만명으로 독일 프랑스 등과 견줄만한 잠재력을 지닌 시장으로 평가받으며 최근 시장규모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터키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 입지를 다지며 매출규모도 기하급수적으로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7억달러에 불과했던 매출이 올해는 15억달러로 커진데 이어 내년도에는 20억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처럼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되는 주요 원인은 주요 유통 거래선들과의 파트너십 강화, 지역별 특성에 맞는 판매와 마케팅 전개를 위해 사업조직 재편, 지역 거점 강화 진행 등이 꼽히고 있다.
즉 터키 최대 로컬 유통사 테크노사와의 파트너쉽을 맺고 진행중인 공동마케팅이 큰 효과를 보고 있는데다 선진 유통 브랜드가 밀집된 대도시에는 프리미엄 브랜드에 걸맞게 품질과 디자인을 고급화하는 전략 전개한 것이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라는 것.
특히 갤럭시SII, 갤럭시탭을 앞세워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주도한 것도 삼성전자의 터키효과 극대화에 일조했다는 평가다.
삼성전자는 현재 TV, DSC, 레이저프린터 등의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 1위, 휴대폰, 모니터, ODD 등에서 점유율 2위를 지키고 있다. 특히 TV의 경우 스마트TV를 앞세워 프리미엄 TV시장을 석권하고 있다.
한편 터키 전자산업은 2011년 104억불의 시장규모로 추정되며,2015년에는 약 150억불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7400만 터키인구의 50%가 29세 미만의 젊은 연령층으로 구성돼있다는 점이 특징으로 노동인구수가 2500만명으로 유럽에서 4번째로 큰 노동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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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한익재 기자 (ijh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