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8월 미국 ISM 제조업지수가 예상을 상회함에 따라 9월 동안 확인될 지표에 대한 불안감이 떨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2일 동부증권 김효진 이코노미스트는 "미국의 ISM 제조업지수가 예상을 상회하며 소폭 하락에 그쳤으며 중국 PMI는 5개월에 상승했다"며 "반면 유럽의 제조업경기지수는 둔화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 애널리스트는 "세부항목을 살펴볼 때 향후 제조업경기지수가 계속해서 예상보다 양호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기는 쉽지 않다"면서도 "그럼에도 8월 제조업경기지수에서 나타난 견조한 흐름은 9월 동안 확인될 지표에 대한 불안을 덜어주는 요인이다"고 평가했다.
그는 수출주문의 감소와 재고 증가가 공통적으로 눈에 들어온다고 말했다.
미국과 중국 모두 전체 주문지수에서의 큰 변동은 없었지만 수출주문은 대외경기에 좀 더 민감하게 반응하며 비교적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낸 것.
특히 세부항목 중 가장 크게 상승한 것은 재고라고 해석했다.
그는 "아직까지 판매 부진이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수출주문의 둔화와 재고 증가 등을 감안할 때 향후 미국 ISM 지수는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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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