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군득 기자] SK텔레콤이 오는 10월 100% 플랫폼 회사 분할이 예정대로 진행되면서 정부 규제 회피, 성장성 높은 사업 육성, 기업가치 제고라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양종인 연구원은 “플랫폼은 분할로 기업가치가 높아질 것”이라며 “이는 SK주가 상승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9월에 윤곽이 드러날 하이닉스 인수 건은 인수 여부, 인수 가격 및 조건 등이 변수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분할하는 SK플랫폼은 T맵을 비롯한 위치기반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마켓인 T스토어, 커머스 분야인 11번가, N스크린 서비스 호핀(Hoppin)과 IPTV와 같은 뉴미디어 등 다양한 플랫폼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플랫폼 사업 분할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다. 우선 플랫폼 사업이 네트워크로부터 분리돼 정부규제를 피할 수 있다.
신속한 의사결정과 발 빠른 시장 대응으로 신성장 동력을 마련, SK플랫폼 내부 콘텐츠간 플랫폼 자회사와 시너지를 높여갈 것으로 보인다.
또 성장성이 높은 플랫폼 사업은 네트워크 사업에 포함돼 있을 때보다 높게 평가돼 주주가치를 상승시킬 수 있다.
양 연구원은 “향후 브로드밴드미디어 주문형비디오(VOD), SK브로드밴드 IPTV 등 미디어부문이 SK플랫폼으로 통합될 가능성도 지켜볼 일”이라며 “이와 더불어 SK플랫폼과 SK커뮤니케이션즈, 로엔 등 자회사 합병, 외부 콘텐츠 업체의 M&A 등도 주목거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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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