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일본 증시가 차익매물과 미국 일본 등 지표 약세에 장 초반 하락했다.
미국의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여전한 가운데, 추가 부양책 기대감이 시장을 지지하고 있어 낙폭은 제한적이다.
개장 직전 발표한 지난달 광공업생산이 시장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 것도 다소 부담이 된 것으로 보인다.
31일 일본 주식시장에서 오전 9시 28분 현재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보다 0.44% 내린 8914.69엔을 기록 중이다.
이날 0.17% 하락한 8938.31엔으로 장을 시작한 닛케이지수는 이후 낙폭을 키우며 하락 중이다.
간밤 미국 증시가 소비자신뢰지수 악화 등 지표 악제에도 불구하고 연준의 추가 경기부양 기대감과 저가매수 유입으로 소폭 상승 마감한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미국의 8월 소비자신뢰지수는 44.5로, 지난 2009년 4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또한 전망가들의 예상치도 하회했다.
일본의 7월 광공업생산은 전월보다 0.6% 증가했으나, 6월의 3.8% 증가에 비해 증가세가 둔화됐으며, 시장의 기대치에도 못 미쳤다.
한편, 토픽스 지수 역시 하락 중이다. 같은 시각 토픽스 지수는 0.18% 하락한 765.95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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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