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코스피지수가 닷새째 상승하며 1850선 복귀를 저울질 중이다. 다만, 상승 탄력은 그리 강하지 않은 편이다.
전날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한 데다 외국인과 개인이 동반 매수 나서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31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21포인트, 0.12% 오른 1846.03을 기록 중이다.
전일 뉴욕증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사록이 경기부양에 대해 많은 논의를 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추가부양 기대감 지속돼 상승 마감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24억원, 262억원 가량 순매수세다. 반면 기관은 39억원 순매도세다. 프로그램 역시 차익거래 위주의 매도세로 총 245억원 가량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를 비롯해 화학, 음식료품, 통신업, 제조업 등이 1% 가량 상승세다. 반면 전기/전자, 전기가스업, 증권, 건설업 등은 약보합권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등락이 다소 엇갈리고 있다. 현대모비스, S-Oil, 현대차, 기아차, 1~2% 오르고 있지만, 현대중공업, 삼성전자, LG화학, 한국전력 등은 1% 안팎으로 부진한 출발을 보이고 있다
엄태웅 부국증권 연구원은 "투자심리가 공황상태에서 벗어났고 글로벌 증시의 반등으로 외국인이 이틀째 순매수를 보이고 있어 추가적인 반등을 이어가고 있다"면서도 "오늘은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이며 큰 폭의 지수 움직임은 없을 듯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주 미국의 8월 ISM제조업지수와 고용지표 발표가 예정돼 있는 데다 기술적으로도 최근 반등이 가파른 측면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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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