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기업사냥꾼' 칼 아이칸의 공개 매입으로 관심을 끌었던 라이온스게이트의 주가가 아이칸의 주식 매각 합의 소식에 급락했다.
미국의 영화 배급사인 라이온스게이트 주가는 30일(현지시간) 마감후 거래에서 5.9% 하락한 7.08달러를 기록했다.
칼 아이칸과 그의 아들 브래드 아이칸은 보유 중인 라이온스게이트 주식 4420만주를 주당 7달러에 라이온스게이트 측에 팔기로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이날 정규장 마감 종가 보다 52센트 낮은 가격이다.
이에 따라 양측이 진행 중인 소송은 모두 종료될 예정이다.
라이온스게이트와 아이칸 측은 결론 없는 상호비난 뿐만 아니라 아이칸이 지난 7월 지분 1600만주를 부당하게 늘렸다면서 법원에 청구한 1억 달러 채권 교환을 무효로 해달라는 소송을 진행 중이었다.
한편, 이날 미국 증시는 실망스런 경제지표에도 불구하고, 연준의 추가 경기부양조치 기대감과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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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