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8월의 글로벌 투자자신뢰지수가 위험기피성향을 반영하며 큰 폭으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30일(유럽시간) 미국의 금융서비스업체인 스테이트 스트리트는 8월의 글로벌 투자자신뢰지수가 직전월인 7월의 102.5에서 89.6으로 주저앉았다고 발표했다.
이 지수의 기준선은 100으로, 이는 투자자들이 위험자산에 대한 배정을 늘리지도 줄이지도 않은 중립수준을 뜻한다.
투자자 신뢰지수의 공동개발자인 켄 프루트는 "이번달의 높은 변동성이 투자자들의 정서에 악영향을 미쳤다"며 "금융시장의 높아진 스트레스 수준이 경제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칠지 여부가 최대 관건"이라고 말했다.
스테이트 스트리트는 북미지역 투자자들의 신뢰지수가 7월의 102.5에서 88.6으로 추락하며 가장 큰 낙폭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반면 유럽 투자자신뢰지수는 한달전의 95.1에서 90.5로, 아시아지역 지수는 95.8에서 95.2로 하락하는데 그쳤다.
이 지수는 스테이트 스트리트가 관리하는 22조8000억달러의 자금 움직임에 바탕해 산출된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인기기사] 주식투자 3개월만에 `20억아파트` 샀다!
[NewsPim] 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