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HMC투자증권은 동국제강에 대해 "3분기 실적 부진은 주가에 이미 반영돼 있고 4분기는 실적 호전폭이 클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4만원을 유지했다.
박현욱 애널리스트는 30일 보고서에서 "동국제강의 주가는 8월 1일 대비 8월 25일 36%까지 하락해 국내 중대형 철강주 중에서 하락폭이 가장 컸다"며 "3분기 실적 부진은 주가에 기반영돼 있다"고 판단했다.
3분기는 비수기로 부진하지만 4분기는 상황이 달라질 것이란 판단이다. 박 애널리스트는 "4분기 저가 슬래브 투입 및 성수기 영향으로 4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 1조 5933억원, 영업이익 1149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54%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 주가도 주가순자산비율(PBR) 밴드의 역사적 하단에 위치해 있다는 평가다. 그는 "현재 주가는 2011년 예상실적 기준 PBR 0.5배로 2005년(중국 공급과잉 전환), 2008년(전세계 금융위기) PBR 밴드의 하단 수준에 있어 주가의 하락 리스크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동국제강의 2분기 실적과 관련해선, 2분기 영업 이익이 한국회계기준(K-GAAP) 기준으로 1086억원을 달성해 HMC투자증권 자체 추정(1052억원) 및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했다는 게 그의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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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