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식품의약품안정청은 지난해 국내 화장품 생산실적을 분석한 결과 생산실적이 6조 146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국내 화장품 생산실적은 최근 3년간 매년 10%대 증가를 했으며, 지난해 6조 146억 원으로 전년대비 16.4% 증가하면서 역대 최대 성장세를 보였다.
이는 대중국 수출이 전년대비 31.2%(2010년 1.56억 달러) 크게 늘어난 것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화장품 유형별로는 기초화장용제품류(41.7%)와 두발용제품류(15.4%)가 전체 시장의 57.1%를 차지했으며, 기능성화장품의 비중이 25.3%에 달했다.
또한 웰빙시대로 접어들면서 기초화장품 뿐만 아니라 추가적으로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차단제품 등 기능성화장품에 대한 구매자의 수요가 증가하고 그에 따라 기능성화장품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탈모에 대한 고민이 젊은 연령층으로 확대됨에 따라 한약성분의 탈모예방 관련제품에 대한 생산, 판매가 대폭 증가하는 등 염모용제품류 연평균 성장률이 35%에 달했다.
화장품 수출과 수입량이 모두 증가세를 나타냈다.
지난해 수출은 5억 9700만달러(6901억원)로 전년대비 43.5% 증가했으며, 수입은 8억 5100만달러(9838억원)로 전년대비 21.2%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해 수입 상위 10개국의 수입액은 7억 9600만달러(9202억 원)이며, 상위 3개국(미국, 프랑스, 일본)의 수입액이 6.14억 달러(7098억 원)로 화장품 수입은 선진국에 편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국내 화장품 생산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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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