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 이 기사는 28일 오후 3시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뉴스핌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스핌 Newspim] 국내 및 외국계 금융권 소속 채권매니저 및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뉴스핌의 8월 마지막주(8.29~9.2) 국고채 금리예측 컨센서스(Korean Government Bond Yield Forecast Consensus) 종합입니다.
이번주 뉴스핌의 금리예측 컨센서스에는 기업은행 윤해성 대리, 신한BNP파리바 자산운용 서준식 이사, 토러스투자증권 공동락 애널리스트, 한국투자증권 김재형 차장, JP모건 조주현 상무, KTB자산운용 김보형 이사, SK증권 염상훈 애널리스트 등 7명의 채권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채권 매니저-이코노미스트그룹 회사별 가나다ABC순).
◆ 뉴스핌 이번주 금리예측 컨센서스: 3년 국고채 3.41~3.60%, 5년 국고채 3.56~3.74% 전망
- 이번주 3년물 예측 저점: 최저 3.40%, 최고 3.45% 전망
- 이번주 3년물 예측 고점: 최저 3.55%, 최고 3.65% 전망
- 이번주 5년물 예측 저점: 최저 3.55%, 최고 3.60% 전망
- 이번주 5년물 예측 고점: 최저 3.70%, 최고 3.80% 전망
▶ 기업은행 윤해성 대리
: 3년 국고채 3.45~3.55%, 5년 국고채 3.55~3.70%
지난 주 잭슨홀 연설 기대감속에 위험자산에 대한 불안감이 약화됨에 따라 버냉키 의장은 잭슨홀 연설에서 이러한 심리를 이어갈 필요성가 있었던 것으로 해석된다. 제한된 대안 속에서 새로운 추가조치를 당장 언급하지 않고 구체적인 추가 조치에 대한 기대감을 9월로 이어가며 시장의 심리 회복을 위한 시간을 확보한 것으로 판단된다.
채권시장의 참여자들은 이러한 해석 속에 이번 주를 맞을 것으로 판단하며, 이는 결국 금리 상승의 제한을 가져와 제한된 박스권 움직임 속에 커브 플래트닝이 지속되는 한주가 될 것으로 판단한다.
월말 발표될 산업생산과 CPI는 채권시장에 우호적이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하나 그 영향이 채권금리를 크게 올리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며 CD금리가 하락하는 움직임을 보인다면 2~3년 구간의 추가 금리 하락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 신한BNP파리바 자산운용 서준식 이사
: 3년 국고채 3.45~3.65%, 5년 국고채 3.55~3.70%
미국 신용등급 강등 때문에 유독 우리나라가 많이 흔들렸다. 금리나 주식이나 다 그랬다. 너무 과도하게 반응한 부분이 있다. 시장 쏠림 현상이 심해졌다고 본다. 그것이 해소가 되길 기다려야한다. 경기가 나쁠 것이라고는 보지 않는다. 주식 같은 경우도 실제 펀더멘털에 비해 굉장히 저평가가 많이 됐다고 보고 있다. 더블딥도 아닌 것 같다. 성장세를 만들어 내는 것 같다. 우리 한국은 더 그렇기 때문에 지금 과민반응을 보인 것이라고 본다.
▶ 토러스투자증권 공동락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3.40~3.60%, 5년 국고채 3.55~3.75%
S&P의 미국 신용등급 강등과 유로존 재정위기 등으로 인해 글로벌 금융 시스템 위험이 크게 부각되면서 시중금리가 속락했다. 이후 극단적인 안전자산 선호는 약화되고 있지만 향후 실물 경제의 둔화 우려가 상존함에 따라 채권에 대한 매수세는 지속되고 있다.
미국의 추가 부양책과 독일 지방선거 후 유로존 리스크 약화 기대로 최근과 같은 강한 채권 선호는 둔화될 전망이다. 그러나 우호적인 수급여건과 펀더멘털 둔화 우려가 상존하고 있어서 금리가 바닥을 확인하더라도 상승 폭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또 물가 부담이 불거질 수 있지만 통화정책 대응이 수반될 개연성이 낮아 충격은 일시적일 것으로 예상한다.
전략적인 측면에서는 CPI 발표와 금통위 등 이벤트가 집중된 월초까지 보수적인 접근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이다. 그러나 상당기간에 걸쳐 대외 불확실성 요인들이 부각될 여지가 커 꾸준히 중립적 듀레이션 수준을 유지하기를 권고한다. 단기적(1개월 전후) 관점에서 국고 3년물 기준으로 3.5%를 중심으로 상하 10bp 전후에서 트레이딩 매수가 효과적일 것이라고 본다.
▶ 한국투자증권 김재형 차장
: 3년 국고채 3.40~3.60%, 5년 국고채 3.55~3.75%
이번 주에는 금리가 좀 더 하락할 수 있어 보인다. 가격에 모든 것이 반영됐다고 해서 금리를 올릴 수도 있지만 경기가 좋지 않아서 금리는 하락할 것 같다.
국고 발행 계획 나오면서 5년 이하 단기 쪽 수급이 좋아진 상황이라 그런 부분도 무시 하지 못할 것 같다. 단기 쪽에서 조금 안 좋을 수 있는 건 통안채 금리 하락 탄력이 더딘 상황이다.
악재는 없는데 레벨 부담만 있는 상황이다. 호재가 나오면 강한 탄력으로 반응할 것으로 본다.
경기지표가 생각보다 나올 수는 있을 것 같다. 그러나 시장은 과거 데이터라고 무시할 수도 있다. 물가도 9월부터는 기저효과로 둔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서 크게 금리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지는 않을 것 같다. 다만 참가자들이 생각하는 게 다 비슷한 경향은 있어 보인다.
▶ JP모건 조주현 상무
: 3년 국고채 3.40~3.60%, 5년 국고채 3.55~3.75%
지금 레벨 자체는 많이 내려와 있는 상태다. 금리를 보면 레벨 많이 다운 되서 QE3의 형태가 어떻게 나오던 간에 크게 영향은 없을 것 아니냐는 쪽으로 가는 것 같다. 주식시장이 좋든 안 좋든 간에 금리 자체는 추가적인 어떤 랠리보다는 물가, 경제지표, 금통위가 예정돼 있기 때문에 조정이 있을 듯하다.
커브는 지금까지 눌려서 더 눌리지는 않을 듯 하고, 장기물 쪽 금리가 더 오를 것으로 본다.
▶ KTB자산운용 김보형 이사
: 3년 국고채 3.40~3.60%, 5년 국고채 3.55~3.70%
미국의 경제 지표들이 예상치를 하회하는 가운데 일본의 신용등급 또한 강등되고 유로존의 우려가 계속되면서 글로벌 불확실성은 금주에도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
잭슨 홀 컨퍼런스 결과와 월말 발표되는 경제지표들로 인해 채권시장 금리 변동성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익률 곡선은 추세적 움직임 없이 단기 수급에 따라 변동될 것으로 전망되나, 국내 경제 지표 또한 부진할 시에는 금리 동결 혹은 인하기대가 확산돼 스티프닝이 전개될 수 있다.
▶ SK증권 염상훈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3.40~3.60%, 5년 국고채 3.55~3.75%
9월 채권시장은 9월 FOMC를 최대 이슈로 신경을 곤두세우겠지만 금리가 쉽게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진 않는다. FOMC 전까지는 주식시장과 채권시장의 동반강세를 예상한다. QE3가 발표되지 않으면 그 실망감은 경기침체 우려 재확산으로 연결되면서 결국 채권금리는 하락할 것이다. QE3가 어떤 형태로든 발표될 경우 이는 대출 확대와 신용여건 개선을 위한 조치일 것이기에 금리 하락을 유도하는 정책으로 나올 것이기 때문이다.
만약 9월 FOMC에서 QE3가 나오지 않는다거나 예상수준의 QE3가 발표될 경우 이는 경기침체 우려 재확산과 주식시장의 약세, 장기 저성장 우려로 이어지면서 국내 채권시장에도 장기 채권 강세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만약 예상치 못한 아주 강력한 도구들이 QE3를 위해 사용될 경우 그 결정이 금리의 방향을 어느 쪽으로 결정할지는 알기 힘들다. 커브는 확실히 스티프닝이 진행될 가능성을 많다. 어떤 강력한 대출이 나와도 그 타겟은 신용 개선을 통해 필요한 사람들이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될 것이며, 이는 현재의 단기 금리를 내리면 내렸지 올리는 쪽으로는 진행될 수 없다. 그리고 대출이 늘어날 것이라는 예상은 미래의 경기회복, 물가 상승 예상과 이어지면서 장기물 금리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또, 만일 유럽 위기가 부각되고 프랑스 신용등급이 하향, 금융기관 부도 위기에 처할 경우에는 불스티프닝 장세가 연출될 가능성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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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