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삼성증권은 26일 우리투자증권에 대해 경쟁사 대비 어닝파워를 회복해야한다며 목표주가를 '2만7000원'에서 '2만원'으로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장효선 삼성증권 연구위원은 “현대건설 등 대형딜 매각주선으로 1분기 IB수익이 전분기 대비 48.8% 증가한 265억원을 기록했다”며 “하지만 우리투자증권의 부진한 실적(순이익 전분기 대비 45.7% 감소한 357억원)은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에 따른 효과를 지난 분기에 일괄 적용한 기저효과(base-effect) △단기금리 상승에 따른 채권 평가손 및 연결기준 적용시 자회사 배당수익 제외로 인해 상품운용 적자폭 확대(58억원) △급여 인상소급 적용으로 인해 판관비가 전분기 대비 36.1% 상승한 1514억원을 기록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그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관련 충당금 등 수년간 지속된 일회성 요인에 따라 어닝파워에 대한 시장의 신뢰가 낮다”며 “한전KPS 등 리스크 요인이 해소되며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어, 2분기 이후 경쟁사 대비 어닝파워의 회복이 주가 할인(Discount) 축소의 핵심으로 작용할 전망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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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