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증세안에 반대 입장을 고수해 온 미국 공화당이 부시 감세법안 연장에는 반대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21일자 CNBC방송이 보도했다.
부시 행정부 시절 도입됐던 감세안 연장을 줄기차게 외쳐오던 공화당 의원 상당수는 "임시방편"에 불과한 부시 감세안이 예정대로 일몰되어야 한다면서, 이 같은 감세 종료는 증세에 맞먹는 효과를 가져온다고 주장했다.
공화당은 자신들의 감세 연장 금지안은 고용을 창출하고 경제에 확실성을 불어넣어 주는 장기적 세제 정책 목표와 맥을 함께 한다고 밝혔다.
공화당의 젭 헨설링 하원의원은 "세제 혜택을 통해 납세자들이 번 돈을 더 많이 가져가게 하면 당장 그들에게 도움이 되겠지만 이 같은 세제 혜택이 모두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목적으로 쓰이지는 않는다"고 지적했다.
라마 알렉산더 공화당 상원 의원은 "단기적 제스쳐는 필요 없다"면서 "세제에 장기적이고도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들이 의지할 수 있는 세제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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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