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19일 롯데쇼핑에 대해 올 하반기 백화점의 견조한 성장과 할인점의 수익성 개선 추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는 64만원을 유지했다.
김미연 애널리스트는 "2Q11 IFRS 연결기준 총매출액 5조 5,461억원(+20.3%yoy), 영업이익 4,368억원(+8.1%yoy), 순이익 3,011억원(+17%yoy)으로 외형은 컨센서스 상회, 마진은 하회했다"며 "사업부문별로는 백화점, 할인점, 금융, 기타사업부 각각 전년동기대비 +13.4%, +18.5%, +13.2%, +43.5% 성장. 메인 사업부인 백화점과 할인점은 견조한 성장을 했고, 기타 사업부의 약진이 외형성장에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기타사업부는 슈퍼, 홈쇼핑, 코리아세븐 등으로 구성되는데 이중 코리아세븐이 작년 인수한 바이더웨이 실적이 포함되며 전년대비 96.8% 매출 신장했다고 설명했다.
또 영업이익률 하락은 백화점 사업부의 영업이익률이 전년동기 13.1%대비 11.1%로 하락한 것에 기인하며 영업이익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는 것.
아울러 최근 신세계, 현대백화점 대비 기존점 신장률이 상대적으로 저조한 모습을 보이는데, 이는 본점 및 잠실점, 부산본점 등 대형점 리뉴얼에 따른 영향이 큰 것으로 파악했다. 하반기 리뉴얼 완료 예정에 따라 2012년 재차 경쟁사 수준의 기존점 신장률 회복될 것으로 전망.
이 밖에 중국 할인점은 기존점 신장률이 -1.3%로 역성장 기록. 그러나 이는 2012년 이후 본격적인 성장을 위한 차분히 진행되고 있는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판단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동사는 백화점, 마트, 슈퍼 등 전채널에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국내 실질적인 유통대표주"라며 "하반기 예상을 상회하는 내수주들의 호실적으로 인해 내수주들의 모멘텀 play가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견조한 실적을 보이고 있는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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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