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간)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의 월간 펀드매니저 서베이에 따르면, 전문가들의 순 71%가 향후 12개월 전망으로 경제가 더 취약해질 것이란 예상을 내놓았다. 이 수치는 지난 7월 조사 때의 순 22%에 비해 대폭 증가한 것이다.
또한 이번 조사에서 펀드매니저의 순 53%는 기업 실적 신장세도 12개월 전망으로 약해질 것이란 관측을 제기했다.
내년까지 경기침체는 없을 것이란 견해의 순 비중은 45%로 7월 조사 때의 순 83%에서 크게 줄었다.
메릴린치는 보고서에서 "유럽 펀드매니저들의 견해는 미국 등 다른 지역의 변화 추세와 같지만 그 악화 정도과 과도해 보이는데, 이는 글로벌 펀드매니저들의 현금 비중 확대와 함께 역발상적인 매수 규칙을 따르자면 향후 증시의 반등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유럽 펀드매니저들은 주로 음식료업종과 자동차 그리고 공업 등 몇몇 소수 업종의 비중을 확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NewsPim]김사헌 기자(herra7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