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군득 기자] LG전자가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3D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하반기 첫 스마트폰 ‘옵티머스 3D’가 국내 출시 1개월 만에 누적 공급량 12만대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이달 들어 주말 개통수도 5000대를 넘어섰다. 옵티머스 3D가 3D 기능을 지원하는 특화폰인 동시에 듀얼코어 프로세서 기반으로 메모리(기억장치), 채널(프로그램 수행장치)도 2개로 확장한 성능이 주효했다는게 LG전자의 설명이다.
특히 출시 전부터 소비자가 직점 체험할 수 있는 체험마케팅 전략이 실구매로 이어지는데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지난달에는 SK텔레콤 주요 대리점 대상으로 3000대의 체험용 제품을 공급했고 이번 13~15일에는 4700대를 추가 투입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말부터 서울 2호선 지하철을 활용한 체험열차, 전국을 순회중인 이동체험관 등 이색 마케팅도 이달 말까지 지속한다.
한편, LG전자는 7월 국내 휴대폰 시장에서 옵티머스 3D 첫 공급을 비롯 옵티머스 빅, 옵티머스 블랙, 옵티머스 2X 판매 확대로 44만대 이상 판매, 시장점유율 20%로 올라선 것으로 추산했다.
LG전자 나영배 MC(Mobile Communications) 한국담당은 “옵티머스 3D의 탁월한 고성능이 소비자 호응을 이끌어 냈다”며 “대대적인 체험 마케팅을 통해 판매호조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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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