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최근 아파트 분양시장의 불황에다 갑작스런 미국발 재정위기까지 겹쳐 부동산 시장에 악영향이 우려되는 가운데 GS건설이 올 하반기 661가구를 신규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하반기 GS건설이 일반 분양에 나서는 단지는 마포자이 2차와 공덕자이, 금호자이 2차, 그리고 도림아트자이 등 661가구다. 서울 시내 대규모 재개발 단지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주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GS건설은 8월말 서울 마포구 대흥동 60번지 일대 대흥 3구역을 재개발한 마포자이 2차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59~118㎡로 구성됐으며 총 558가구 중 19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앞서 GS건설은 2003년말 염리동 마포자이 1차를 공급한 바 있다. 이번 마포자이 2차, 이어 대흥2구역, 염리2ㆍ3구역, 마포로 1-55구역 등 주변으로 점차 GS타운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GS건설은 하반기 마포구 아현동 380 일대 아현4구역을 재개발한 공덕자이를 분양한다. 공덕자이는 총 18개 동에 전용면적 59∼114㎡ 1164가구의 대규모 단지다. 이 중 조합원과 임대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 35가구, 114㎡ 100가구 등 13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또 GS건설은 하반기 서울 성동구 금호동3가 632번지 일대 ‘금호 18구역’을 재개발한 아파트 403가구를 분양한다. 지하3층~지상 최고 22층 6개동에 전용면적 59~115㎡으로 구성됐으며 이 가운데 조합원 및 임대분양물량을 제외한 ▲59㎡ 14가구 ▲114 ㎡ 8가구 ▲115㎡A 3가구 ▲115㎡B 13가구 등 총 38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아울러 영등포구 도림16구역을 재개발한 물량인 ‘도림아트자이’가 9월에 소개된다. 전용 59~143㎡로 구성됐으며 297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GS건설 관계자는 “최근 분양 시장을 둘러싼 환경이 갑작스럽게 악화돼 대부분의 건설사들이 분양일정을 재조정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GS건설은 올 하반기 분양을 당초 계획대로 실시하겠다”며 “어려운 상황에도 하반기 예정된 분양을 실시하는 이유는 하반기에 내놓을 물량에 대해 자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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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