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포스코 계열 성진지오텍이 창사이래 가장 큰 초대형 플랜트 설비를 출하한다.
성진지오텍(대표 김장진)은 11일 지난해 5월 체결된 파라딥 정유 프로젝트(Paradip Refinery project)의 하나로 올해 5월 1차 선적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오는 14일 2차 선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차 선적 제품으로는 메인 정제기와 촉매순환 장치 총 2기다.
화학 플랜트에 이용되는 메인 정제기와 촉매순환 장치는 중질유를 분해하는 시설에 설치되는 핵심설비로 메인 정제기는 고온의 유체가 흘러 들어오면 응축 및 증발을 통해 중질유를 분리하는 핵심 기기로 직경 11.8미터, 길이 70미터에 이르며 중량은 1180톤에 달하는 초대형 설비다.
또 촉매순환 장치는 일정량의 촉매를 주기적으로 저장 및 끌어내는 장치로 메인 정제기와 함께 중질유 분해 시설의 핵심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약 2000만불(약 216억원)규모의 계약이다.
성진지오텍 김장진 대표는 “납기일 준수와 제작 경쟁력으로 향후 고부가가치 설비의 추가 수주가 기대된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아 대형설비 시장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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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