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최근 미국의 국가신용등급 강등과 더블딥 우려로 급락했던 아시아 증시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초저금리 정책 시행 발표 소식에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통해, 향후 2년간 초저금리정책을 실시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에 뉴욕 증시가 강세를 보였으며, 아시아 시장도 이에 동조되는 흐름을 나타냈다.
10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94.26엔, 1.05% 오른 9038.74엔으로 장을 마쳤다. 토픽스 지수는 6.34포인트, 0.82% 오른 776.73포인트를 기록했다.
닛케이지수는 전날 9000엔 선을 내준뒤, 하루만에 다시 이를 회복했다.
전날 종가보다 1.86% 상승한 9110.81엔으로 거래를 개시한 닛케이지수는 일시적으로2% 이상으로 급등했으나, 이후 경계 매물이 출회되며 상승 폭을 다소 반납했다.
가권지수 역시 상승했다.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243.20포인트, 3.25% 오른 7736.32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최근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와 함께 기술적 반등 역시 강하게 나타나는 모습이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23.10포인트, 0.91% 오른 2549.18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이 지수는 전날보다 1.44% 상승한 2562.39포인트로 거래를 개시한 뒤 한때 2580선까지 상승했으나, 이후 상승 폭을 반납해 개장가를 하회했다.
미국발 호재와 함께 중국의 7월 무역흑자 폭이 확대됐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으나, 여전히 불안정한 경기 상황에 따른 경계 매물이 출회되며 시장의 변동성은 여전한 모습을 보였다.
항셍지수 역시 상승했다. 이날 항셍지수는 오후 4시 5분 현재 전날 종가보다 534.13포인트, 2.76% 상승한 1만 9864.83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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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