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지난달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3년래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당분간 금리 인상은 없을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10일 중국 증권보는 사설을 통해 "단기적으로 중국의 통화정책은 침묵의 시기에 돌입할 것"이라며 "높은 인플레이션이 즉각적인 금리 인상을 부추기진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전날 발표된 7월 중국의 CPI가 전년 대비 6.5% 상승하며 예상치를 상회하자 추가 긴축에 대한 관심이 고조됐다.
그러나 일부 경제전문가들은 중국의 물가 압력이 완화되고 있다며 정책 기조를 바꿀 때가 됐다고 주장하고 나선 것.
증권보는 다만 "부동산 가격을 억제하려는 움직임은 계속되고 있고, 실질 금리는 여전히 마이너스 영역이다"라며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은 존재한다"라고 지적했다.
앞서 중국은 인플레 억제를 위해 올 들어 기준금리를 3차례 인상했고, 지급준비율은 여섯차례 올린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