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웅진코웨이가 한방화장품 시장 진출을 본격화 했다.
웅진코웨이는 지난해 9월 론칭한 Re:NK에 이어 한방화장품 브랜드 ‘올빚’을 론칭한다고 10일 밝혔다.
‘올빚’은 ‘올곧게 빚은 오늘의 한방’이라는 의미로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 철학을 근간으로 정통 한방을 피부과학과 접목시킨 한방화장품 브랜드다.
‘올빚’의 가장 큰 특징은 한방 약재를 달여 나오는 수증기를 모아 냉각, 엑기스만 추출하는 ‘노법(증류한약제조법)’을 이용했다는 점이다. 노법을 통해 추출된 한방액은 기름기나 부유물 없이 맑은 한방 성분의 엑기스로 순하고 효능과 피부흡수력이 좋은 것으로 전해진다.
웅진 화장품연구소는 첨단과학을 통해 희귀 제조법인 정통한방 노법을 오늘의 노법으로 온전하게 복원하는데 성공, 한방 약재를 단순히 달여서 제품에 적용하는 기존의 한방화장품과 차별화시켰다.
올빚은 성분 및 제조원리에도 과학적 재해석으로 독창성을 추구했다. ‘먼저 비우고 채운다’는 전통 한방의 원리를 적용한 것. 먼저 조협, 행인 등의 한방재료와 함께 발효진주, 골드 펩타이드 성분으로 ‘클렌징’ 단계를 거쳐, 생기와 영양을 공급하는 녹용, 황기, 옥죽, 구기자, 식물배양EGF 등의 한방재료가 포함된 ‘양부단’으로 ‘채움’ 단계를 거친다.
웅진코웨이는 ‘올빚’ 브랜드의 첫 번째 제품 ‘안온’ 라인을 통해 피부의 보습과 영향, 탄력을 한번에 케어하는 ‘세 겹 케어’를 실현시킨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외부임상 기관 ‘엘리드’를 통해 안온크림 인상실험 결과 제품 사용 8주만에 피부탄력 32%, 피부 두께 17.7%, 피부결이 13.6% 변화하는 효과를 보였다.
홍준기 웅진코웨이 사장은 “올빚은 전통 한방의 효능과 효과를 오늘날 여성 피부에 맞게 과학화한 차세대 한방브랜드”라며 “Re:NK와 함께 올빚을 주력 브랜드로 성장시켜 한국을 대표하는 뷰티 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시장규모 추정치 기준 한방화장품 시장규모는 전체 화장품시장의 25%에 달하는 약 2조원에 달한다. 이중 1조 2000억원 규모가 방문판매로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와 LG생활건강의 후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웅진코웨이는 2013년 올빚의 제품라인업을 색조, 헤어, 미백, 크렌징 등 50품목 이상 확대, 국내 대표 화장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중국을 포함 해외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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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