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티모시 가이트너 미국 재무장관이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의 미국 신용등급 강등에 대해 "매우 끔찍한 판단"이라며 비난하고 나섰다.
가이트너 미국 재무장관은 7일(현지시간)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S&P의 미국 국가 신용등급 강등은 미국 경제에 대한 지식의 부족에 근거하고 있다"며 "이는 매우 끔찍한 판단"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S&P의 결정으로 인해 달라지는 것은 아무 것도 없을 것"이라며 미국 경제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가이트너 장관은 또한 미국 국채의 안정성을 강조하며 중국이 여전히 미국의 최대 투자자로 남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국제신용평가사인 S&P는 지난 주말 미국의 장기 국가신용등급을 종전의 AAA에서 AA+로 한 단계 강등했다.
이에 재무부는 S&P가 미국의 재정적자 감축안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2조 달러 가량의 계산 오류가 있었음을 지적하며, S&P의 신용등급이 잘못됐음을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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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