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전국망 개시 이후 신규 가입자 급증
[뉴스핌=배군득 기자] 돌파했다. KT(회장 이석채)는 4세대 서비스 ‘와이브로 4G’ 가입자가 3일 현재 모두 54만명이라고 밝혔다.
KT는 와이브로4G 가입자의 가파른 증가세를 올해 3월 시작된 전국망 서비스 외에도 와이브로에그(Egg)의 인기, 경제적인 요금제, 4G스마트폰, 태블릿 등 단말라인업 추가 등으로 분석했다.
와이브로를 와이파이로 바꿔주는 와이브로에그는 라인업 다양화로 일 판매량 2000대를 넘는 등 스마트폰 못지 않은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또 지난 6월부터 와이브로 30GB를 스마트폰 요금제에 따라 월 5000원, 1만원에 제공하는 ‘Right now 4G Festival’로 효과를 보고 있다. 이달부터는 HTC 스마트폰 이보4G+와 태블릿 플라이어4G 사용자들에게 추가요금 부담없이 와이브로 10GB를 제공 중이다.
KT 개인Product&Marketing본부 강국현 본부장은 “다양한 단말과 경제적인 요금제를 갖추고 와이브로 4G 전국망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이용자가 급증했다”며 “스마트기기의 많은 기능들을 빠른 네트워크 속도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단말라인업 확대를 통해 앞선 4세대 서비스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오는 8일부터 31일까지 ‘4G가 50만! 전국민 퀴즈 이벤트’를 열어 정답자 추첨을 통해 HTC 이보 4G+, 미니치즈케이크를 증정한다. 이벤트에 대한 세부내용은 올레닷컴(www.olleh.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