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곽도흔 기자] 원/달러 환율이 3일만에 하락 출발했다.
전일 뉴욕 증시가 반등에 성공하고 유로화도 큰 폭으로 오르면서 리스크 회피 심리가 주춤해지며 원/달러 환율은 1050원대에서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코스피지수가 개장 초 반짝 상승하다 약세로 전환되면서 낙폭은 제한받는 모습이다.
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0시 7분 현재 1056.60원으로 전날보다 3.80원 내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날보다 3.30원 내린 1057.10원에 출발한 환율은 1058.40원의 고점과 1055.80원의 저점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전일 미국 증시가 반등에 성공하면서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유로존 위기가 재부각되며 이내 약세로 돌아섰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42포인트, 0.14% 내린 2063.70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264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92억원, 732억원을 시장에 내다팔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원/달러 선물(Futures) 8월물은 현재 1057.40원으로 전날보다 4.70원 내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일대비 4.20원 내린 1057.90원으로 출발한 8월물은 장중 1059.20원의 고점과 1056.50원의 저점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757계약, 277계약을 순매도 하고 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미국의 경기 침체 우려가 확산되면서 추가 양적완화 조치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며 환율 하락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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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