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신한금융투자 이선경 애널리스트는 4일 웅진코웨이에 대해 “2분기 실적은 매출액 4359억원, 영업이익 618억원으로 모두 당사 및 시장의 기대를 상회했다”며 “2분기 회계변경에 따른 판매수수료율의 증가 요인까지 제외하고 본다면 기존사업에서의 영업이익률은 16% 후반대 이상으로 수익성 개선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국내외 경제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는 현 시점에서 하반기에 매출과 이익 모두 높은 성장이 예상되는 웅진코웨이애 대한 관심이 요구된다”며 “회사는 45~50%의 배당률을 유지하는데 올해 주당배당금은 1150원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웅진코웨이의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5만 1000원에서 5만 8000원으로 14% 상향 조정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2분기 실적 기대 이상, 착시요인 제외시 수익성 지속 개선 중
웅진코웨이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4,359억원(+19.3% YoY), 영업이익 618억원(-13.3% YoY)으로 모두 당사 및 시장의 기대를 상회했다. IFRS 회계 기준 도입 후 판매수수료율 인식 기간 단축에 따른 조정 과정에서 전년도 판매수수료율이 감소하고 올해 판매수수료율이 증가해 마치 영업이익이 감소한 듯 보인다. 그러나 이는 회계 기준 변경과정에서의 착시현상이다.
판매수수료율 조정이 없었던 K-GAAP 기준 전년도 영업이익은 586억원, 영업이익률 16.0% 였는데 금년 2분기 실적에서 화장품 부문만 제외할 경우 영업이익률이 16.0%로 동일하다. 2분기 회계변경에 따른 판매수수료율의 증가 요인까지 제외하고 본다면 기존사업에서의 영업이익률은 16% 후반대 이상으로 수익성 개선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당사 및 시장 컨센서스는 지분법 손익을 포함하고 있으나 회사측 발표자료에는 지분법 손익이 누락되어 있는데 2분기 지분법 이익은 약 48억원 내외로추정된다.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8,000원으로 상향
웅진코웨이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실적 상향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51,000원에서 58,000원으로 14% 상향 조정한다. 동사의 적정주가는 영구성장률 1.5%를 가정하고 WACC(가중평균자본비용) 8.5%로 FCF(잉여현금흐름)을 할인해 산출한 영업가치에 웅진케미칼과 중국법인의 투자자산 가치를 합산해 산정했다.
회사의 실적 안정성 및 높은 현금흐름 창출력은 국내 외 컨슈머 그룹 중 최고수준이며 렌탈의 매출 특성상 한시점으로 끊어서 가치를 평가하는 것은 실체를 디스카운트 하는 것과 같아 DCF를 통한 밸류에이션이 가장 적합하다. 국내외 경제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는 현 시점에서 하반기에 매출과 이익 모두 높은 성장이 예상되는 웅진코웨이애 대한 관심이 요구된다. 한편, 회사는 45~50%의 배당률을 유지하는데 올해 주당배당금은 1,150원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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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