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기 지역 기아대책 지역아동센터 ‘행복한홈스쿨’ 아동 중,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교 1, 2학년 등 100명이 참가하고, 현대하이스코 대학생 홍보대사 11명이 교육 자원 봉사자로 나섰다.
이 캠프에서 참가 학생들은 주제별 강의를 통해 전 세계 가난한 이웃의 실상을 깨닫고, 물 긷기, 영양죽 시식 등을 해보며, 지구촌 굶주린 어린이들의 고통을 간접 체험하고, 지구촌의 일원으로서 더불어 사는 방법에 대해 배웠다.
또 26일 저녁에는 개그맨 오지헌 씨가 나눔대사로 참석, 강연을 통해 학생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나눔가수다’ 프로그램의 심사위원도 맡았다. 참가 학생들은 동요, 발라드, 민요,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나눔 주제로 개사해 팀대항전을 벌였다.
‘아기염소’를 개사해 1등을 한 4조 조장 이은주(12)양은 "조원들과 함께 만든 노래로 1등을 해 기쁘다. 캠프를 통해 아프리카 어린이들이 힘들게 산다는 것을 알게 됐고, 나눔에 대해 배우게 됐다"고 말했다.
오지헌 씨는 "어렸을 때 집안 형편이 어려웠지만 꿈을 잃지 않아서 개그맨이 될 수 있었다. 꿈을 포기하지 않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행복한홈스쿨' 아동들이 도움을 받는 것을 넘어 나눔의 의미를 깨닫고 실천하기 바란다”고 사회복지법인 강창훈 사무총장은 말했다.
기아대책과 교회, 기업이 협력해 파트너십으로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 ‘행복한홈스쿨’은 종합적인 아동 보호 서비스 시설로 2004년부터 시작, 2011년 7월 현재까지 전국 160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교육, 정서, 건강, 가정 영역의 서비스를 중심으로 저소득 결손가정 아동을 주 5일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고, 다양한 문화 복지활동과 교육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전인적인 성장발달을 도모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