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실트론 코스피 상장 구체화
- LG계열사들 안정적 주가도 한몫
[뉴스핌=홍승훈 기자] LG가 오후들어 상승폭을 높여가고 있다. 전일 LG그룹 오너들의 주식 취득에 이어 LG실트론의 상장 기대감이 커지면서 시장내 매수 입질이 활발해지고 있다.
27일 오후 1시 51분 현재 LG는 전일 대비 2.66% 오른 8만 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에 이은 이틀째 강세다.
증권가에선 최근 구본무 회장과 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의 20만주 남짓되는 주식취득을 긍정적인 시그널로 보고 있다. 전일 LG는 구본무 회장이 12만주, 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이 8만 3000주를 장내매수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에 구 회장의 LG 주식 수는 1868만8169주(10.63%), 구 부회장은 1331만7448주(7.57%)로 각각 늘었다.
또한 LG실트론이 조만간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하는 등 상장이 구체화되면서 이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진 상황.
이 외에도 손자회사인 LG화학과 LG전자, LG이노텍 등의 주가 하락 리스크가 제한돼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꼽고 있다.
하이투자증권 이상헌 애널리스트는 "LG그룹 오너들의 주식취득 등 현재 LG의 주가가 저평가됐다는 시그널이 보인다"며 "이 외에 LG실트론의 상장 구체화, 계열사들의 안정적인 주가 등으로 LG 주가의 반등 가능성이 어느때 보다 높아진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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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