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주력 항암백신 'GV1001'임상포트폴리오 확대...유방ㆍ난소암 적용
얼마 전 해외자본으로부터 대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한 젬백스가 계열사 등이 보유하고 있는 항암백신 기술에 대해 공격적으로 임상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젬백스는 주력 항암백신 ‘GV1001’의 폐암 등 추가 임상 계획 발표에 이어 이번에는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메이요 클리닉과 함께 유방 난소암 등의 백신 임상 1상을 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메이요 클리닉은 미국 3대 병원으로 평가되는 곳이다.
미국 현지언론인 비지니스와이어는 지난 25일 한국 젬백스의 계열사 백스온코가 최근 미국 FDA로부터 임상승인을 받은 메이요 클리닉의 신규 항암 치료법에 대해 병원 측과 기술 옵션 계약을 공식 체결 했다고 보도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메이요 클리닉과 체결된 기술옵션 계약에 따라 백스온코는 신규 치료제의 독점 판권에 대한 우선권을 부여 받는다.
백스온코와 메이요 클리닉이 공동 진행하는 이번 유방과 난소암 대상 임상은 메이요 클리닉의 Keith Knutson & Kimberly Kalli 박사가 공동 주관하게 된다. 올해 하반기 환자 모집을 시작해 2013년 최종 환자 모집을 완료할 계획으로 알려지고 있다. 유방과 난소암에서 과발현하는 알파 엽산 수용체를 표적으로 특정 치료제가 결합된 펩타이드 백신을 투여 하는 게 신규 치료법의 핵심으로, 비지니스와이어는 이번 임상을 총괄하는 Knutson 박사와 백스온코 김경희 사장의 인터뷰를 함께 소개하며 신규 치료법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했다.
한편 이번 임상이 실행되는 메이요 클리닉은 1883년 닥터 윌리엄 W. 메이요가 설립해 약 13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 내 최고 병원으로 평가되고 있다. 교수와 전문의 그리고 의사 인력만 3700명에 달하는 거대 의료 법인이다. 특히 임상 관련 분야에 세계적 권위를 인정 받아 지금까지 2건의 노벨 의학상 수상 과제를 탄생시켰으며 CT 촬영 기기 사용 및 수술 시 조직 검사를 미국 최초로 활용한 병원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