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현대상선이 사흘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2분기에 기록한 적자확대가 부담이 됐다는 평가다.
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상선은 오전 9시 2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73% 하락한 3만 12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신한금융과 키움, 대신 등 국내 창구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전날 지난 2분기에 영업손실이 779억을 기록하며 적자규모가 확대됐다는 소식이 시장 참가자들의 우려감을 자아냈다.
여기에 최근 고유가 상황과 선박과잉이란 업황부진까지 겹치며 향후 실적 역시 기대하기 힘들다는 분석이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다.
이날 SK증권은 "오는 3분기는 전통적으로 컨테이너 업체의 성수기지만 업황 회복은 더딜 것"이라며 "유럽과 미국의 경기 회복세가 약하게 진행되고 있어 성수기 효과를 보기엔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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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